한화 컨버전스 로고, 메인페이지로 이동

모바일 버튼

18449 7, Samsung 1-ro 3-gil, Hwaseong-si, Gyeonggi-do

TEL. 031-378-9731

FAX. 031-8003-9735

Press

KTL, 현대글로비스·한화컨버전스 등과 사용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 ‘맞손’

  





  

KTL, 현대글로비스·한화컨버전스 등과 사용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 '맞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지난 24일(금) LG에너지솔루션, 현대글로비스, 한화컨버전스, 한국자동차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제주테크노파크와 '사용후 배터리 산업 발전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용후 배터리는 전기자동차 등 완성품에서 탈거되어 재제조·재사용·재활용 방식으로 활용되는 배터리로 수거·선별 등 재분류 과정을 거쳐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등으로 재사용되거나 리튬, 코발트 등 핵심 소재를 재추출하여 재활용이 가능해 잔존가치가 높다.

 

참여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공·미간 협업 네트워크 구축 ▲국내 사용후 배터리 안전성 검사제도 도입 안정화 ▲사용후 배터리 성능·안전성 검사 방법 상호 검증 및 인프라 구축 지원 ▲국내 이차전지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R&D) 역량강화 및 신규 협력사업 발굴 등에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정부는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인 국내 순환경제 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순환경제 활성화 방안'을 지난해 9월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사용후 배터리 안전 검사제도 마련, 검사부담 완화 등 규제·제도 개선 및 지원을 통해 순환경제 산업 생태계 육성에 힘쓰고 있다.

 

KTL은 현재 연구과제로 개발 중인 사용후 배터리 소프트웨어(SW) 검사기법 고도화 및 국제표준화를 추진하여 배터리 검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등 우리 기업 경쟁력 제고에 협업할 계획이다.

 

참고로, SW 검사기법은 배터리의 모듈 또는 팩을 충·방전하여 검사하는 것이 아닌, 전기차 배터리관리시스템(BMS) 등의 이력 및 실시간 정보를 활용해 사용후 배터리 상태를 평가하는 방법으로, 기존 대비 검사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전수검사 적용에 적합하다.

 

한편, 올해 10월 시행 예정인 사용후 배터리 안전 검사제도의 성공적인 도입과 지속 가능한 배터리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관련 기사

 - 기계신문: ​http://www.mtnews.net/news/view.php?idx=15754


 - 이투데이: https://www.etoday.co.kr/news/view/2234404

 

 -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30327062700052?input=1195m

 

 -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society/10696884

 

 -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30327000130

 

 

 

  





  

KTL, 현대글로비스·한화컨버전스 등과 사용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 '맞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지난 24일(금) LG에너지솔루션, 현대글로비스, 한화컨버전스, 한국자동차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제주테크노파크와 '사용후 배터리 산업 발전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용후 배터리는 전기자동차 등 완성품에서 탈거되어 재제조·재사용·재활용 방식으로 활용되는 배터리로 수거·선별 등 재분류 과정을 거쳐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등으로 재사용되거나 리튬, 코발트 등 핵심 소재를 재추출하여 재활용이 가능해 잔존가치가 높다.

 

참여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공·미간 협업 네트워크 구축 ▲국내 사용후 배터리 안전성 검사제도 도입 안정화 ▲사용후 배터리 성능·안전성 검사 방법 상호 검증 및 인프라 구축 지원 ▲국내 이차전지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R&D) 역량강화 및 신규 협력사업 발굴 등에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정부는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인 국내 순환경제 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순환경제 활성화 방안'을 지난해 9월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사용후 배터리 안전 검사제도 마련, 검사부담 완화 등 규제·제도 개선 및 지원을 통해 순환경제 산업 생태계 육성에 힘쓰고 있다.

 

KTL은 현재 연구과제로 개발 중인 사용후 배터리 소프트웨어(SW) 검사기법 고도화 및 국제표준화를 추진하여 배터리 검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등 우리 기업 경쟁력 제고에 협업할 계획이다.

 

참고로, SW 검사기법은 배터리의 모듈 또는 팩을 충·방전하여 검사하는 것이 아닌, 전기차 배터리관리시스템(BMS) 등의 이력 및 실시간 정보를 활용해 사용후 배터리 상태를 평가하는 방법으로, 기존 대비 검사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전수검사 적용에 적합하다.

 

한편, 올해 10월 시행 예정인 사용후 배터리 안전 검사제도의 성공적인 도입과 지속 가능한 배터리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관련 기사

 - 기계신문: ​http://www.mtnews.net/news/view.php?idx=15754


 - 이투데이: https://www.etoday.co.kr/news/view/2234404

 

 -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30327062700052?input=1195m

 

 -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society/10696884

 

 -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3032700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