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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컨버전스 'HEIS 2.0',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 적용
◆ 에스아이티에서 한화컨버전스로…'그린에너지 리더' 목표
지난해 11월 한화에너지의 자회사인 에스아이티가 사명(社名)을 변경한 한화컨버전스는 기존 팩토리솔루션 역량을 기반으로 그린에너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규 사명인 컨버전스는 디지털 역량에 기반한 산업 간 융합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사명 변경을 기점으로 글로벌 그린에너지·팩토리솔루션 리더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한화컨버전스는 최고 수준의 감시·제어 기술과 실시간 대규모 데이터 처리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사에 차별화된 팩토리솔루션을 제공해왔다. 특히, 고난도의 반도체·디스플레이를 비롯해 태양광·자동차·발전·플랜트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공장 설비 감시·제어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사의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화컨버전스는 축적된 디지털 기술과 에너지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그린에너지플랫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VPP(가상발전소) 기반 전력거래사업과 글로벌 O&M(설비·유지·보수) 사업을 중심으로 △RE100 이행 솔루션 △재생에너지 전력거래 △글로벌 O&M 등 재생에너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가운데 글로벌 1GW(기가와트) 규모 태양광 및 ESS(에너지 저장장치) 운영·관리 경험을 보유한 O&M 사업은 한화그룹의 태양광 네트워크과 자체 개발한 'HEIS 2.0'(해이즈2.0)에 기반해 미국·유럽 시장으로 확장 중에 있다.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기반 최신 기술 적용한 에너지 통합관제 플랫폼 'HEIS 2.0'
에너지 통합관제 플랫폼 'HEIS 2.0'은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기반 최신 기술을 적용해 지난해 10월 공개됐다. 발전소 모니터링부터 데이터 수집 및 제어·O&M·전력거래까지 전체 밸류체인에 최적화된 그린에너지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HEIS 2.0'은 △미국·일본·베트남 등 글로벌 운영 관리 경험에 기반한 글로벌 서비스 △위젯 조합형 대시보드·모바일 앱 지원 등 사용자 친화적인 UI(사용자 환경) △자체 R&D(연구·개발) 조직을 기반으로 대응하는 즉각적인 서비스가 장점이다.
한화컨버전스 관계자는 2일 <한스경제>와의 통화에서 "HEIS 2.0은 미국·유럽 등 글로벌 O&M의 통합 IT플랫폼으로, 데이터와 시스템 기반의 발전소 운영 및 관리 고도화의 기반이 되는 플랫폼으로 지속해서 진화하고 있다"며 "한국 뿐 아니라 미국 및 유럽 시장에 확대 적용하면서 글로벌 플랫폼으로 더욱 성장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통해 '그린에너지 사업' 중점 홍보
한화컨버전스는 지난달 12~14일 사흘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제20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는 △재생에너지 전기공급(PPA)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중개 등 '한국형 통합발전소(K-VPP) △글로벌 O&M 등 '그린에너지 사업'을 소개했다.
PPA 사업은 'RE100' 이행과 온실가스 감축이 필요한 수요 기업이 대상이다. 직접전력구매계약(D. PPA)과 가상전력구매계약(V. PPA)·자가소비용 태양광발전(PV) 등 이행 방안을 제시하고 기업별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책임지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K-VPP는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예측해 중개하는 사업으로 현행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중개사업(전력중개)을 기반으로 2025년 도입 예정인 재생에너지 입찰제도까지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한화컨버전스는 전력중개사업자로서 지난해 11월부터 해당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 한화컨버전스 신임 대표이사로 부임한 김창연 대표는 "사명 변경을 계기로 '기술에 가치를 더해 내일의 꿈을 실현하겠다'는 미션을 실천하고 한화컨버전스가 보유한 대규모 데이터 처리 기술과 감시·제어·시스템 통합 역량을 바탕으로 팩토리솔루션과 그린에너지 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대표는 한화에너지 지주부문 재무기획팀장과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GES(그린에너지솔루션)사업 관련 주요 보직을 역임한 에너지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이에 한화컨버전스의 그린에너지사업 추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HEIS 2.0' 서비스 상세 소개
HEIS.UEP: PV·ESS모니터링 시스템. 발전소 KPI(발전량·발전효율·일사량·가동율 등) 및 Alarm·Event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며, 이상 감지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가능.
HEIS.O&M: O&M 티켓팅 시스템. 현장 O&M 작업을 시스템화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작업 단계별 상황을 Ticketing으로 공유해 작업 신뢰도를 높이는 시스템. Ticket 기반 현장 업무로 관리자-작업자 간 투명한 관리 가능.
HEIS.VPP: 전력거래 서비스.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 중개사업자인 한화컨버전스의 KPX 전력거래를 지원. 인공지능 기반 발전량 예측으로 고객의 수익을 극대화하고, 향후 도입 예정인 재생에너지 입찰 시장까지 선제적으로 대응.
HEIS.IoT: 발전소의 설비 데이터를 수집하고 제어하는 IoT 솔루션. 국내외 다양한 발전 설비와 호환이 가능해 신뢰도와 O&M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
관련 기사
- 한스경제: http://www.spor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0236
한화컨버전스 'HEIS 2.0',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 적용
◆ 에스아이티에서 한화컨버전스로…'그린에너지 리더' 목표
지난해 11월 한화에너지의 자회사인 에스아이티가 사명(社名)을 변경한 한화컨버전스는 기존 팩토리솔루션 역량을 기반으로 그린에너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규 사명인 컨버전스는 디지털 역량에 기반한 산업 간 융합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사명 변경을 기점으로 글로벌 그린에너지·팩토리솔루션 리더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한화컨버전스는 최고 수준의 감시·제어 기술과 실시간 대규모 데이터 처리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사에 차별화된 팩토리솔루션을 제공해왔다. 특히, 고난도의 반도체·디스플레이를 비롯해 태양광·자동차·발전·플랜트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공장 설비 감시·제어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사의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화컨버전스는 축적된 디지털 기술과 에너지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그린에너지플랫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VPP(가상발전소) 기반 전력거래사업과 글로벌 O&M(설비·유지·보수) 사업을 중심으로 △RE100 이행 솔루션 △재생에너지 전력거래 △글로벌 O&M 등 재생에너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가운데 글로벌 1GW(기가와트) 규모 태양광 및 ESS(에너지 저장장치) 운영·관리 경험을 보유한 O&M 사업은 한화그룹의 태양광 네트워크과 자체 개발한 'HEIS 2.0'(해이즈2.0)에 기반해 미국·유럽 시장으로 확장 중에 있다.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기반 최신 기술 적용한 에너지 통합관제 플랫폼 'HEIS 2.0'
에너지 통합관제 플랫폼 'HEIS 2.0'은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기반 최신 기술을 적용해 지난해 10월 공개됐다. 발전소 모니터링부터 데이터 수집 및 제어·O&M·전력거래까지 전체 밸류체인에 최적화된 그린에너지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HEIS 2.0'은 △미국·일본·베트남 등 글로벌 운영 관리 경험에 기반한 글로벌 서비스 △위젯 조합형 대시보드·모바일 앱 지원 등 사용자 친화적인 UI(사용자 환경) △자체 R&D(연구·개발) 조직을 기반으로 대응하는 즉각적인 서비스가 장점이다.
한화컨버전스 관계자는 2일 <한스경제>와의 통화에서 "HEIS 2.0은 미국·유럽 등 글로벌 O&M의 통합 IT플랫폼으로, 데이터와 시스템 기반의 발전소 운영 및 관리 고도화의 기반이 되는 플랫폼으로 지속해서 진화하고 있다"며 "한국 뿐 아니라 미국 및 유럽 시장에 확대 적용하면서 글로벌 플랫폼으로 더욱 성장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통해 '그린에너지 사업' 중점 홍보
한화컨버전스는 지난달 12~14일 사흘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제20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는 △재생에너지 전기공급(PPA)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중개 등 '한국형 통합발전소(K-VPP) △글로벌 O&M 등 '그린에너지 사업'을 소개했다.
PPA 사업은 'RE100' 이행과 온실가스 감축이 필요한 수요 기업이 대상이다. 직접전력구매계약(D. PPA)과 가상전력구매계약(V. PPA)·자가소비용 태양광발전(PV) 등 이행 방안을 제시하고 기업별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책임지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K-VPP는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예측해 중개하는 사업으로 현행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중개사업(전력중개)을 기반으로 2025년 도입 예정인 재생에너지 입찰제도까지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한화컨버전스는 전력중개사업자로서 지난해 11월부터 해당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 한화컨버전스 신임 대표이사로 부임한 김창연 대표는 "사명 변경을 계기로 '기술에 가치를 더해 내일의 꿈을 실현하겠다'는 미션을 실천하고 한화컨버전스가 보유한 대규모 데이터 처리 기술과 감시·제어·시스템 통합 역량을 바탕으로 팩토리솔루션과 그린에너지 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대표는 한화에너지 지주부문 재무기획팀장과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GES(그린에너지솔루션)사업 관련 주요 보직을 역임한 에너지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이에 한화컨버전스의 그린에너지사업 추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HEIS 2.0' 서비스 상세 소개
HEIS.UEP: PV·ESS모니터링 시스템. 발전소 KPI(발전량·발전효율·일사량·가동율 등) 및 Alarm·Event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며, 이상 감지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가능.
HEIS.O&M: O&M 티켓팅 시스템. 현장 O&M 작업을 시스템화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작업 단계별 상황을 Ticketing으로 공유해 작업 신뢰도를 높이는 시스템. Ticket 기반 현장 업무로 관리자-작업자 간 투명한 관리 가능.
HEIS.VPP: 전력거래 서비스.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 중개사업자인 한화컨버전스의 KPX 전력거래를 지원. 인공지능 기반 발전량 예측으로 고객의 수익을 극대화하고, 향후 도입 예정인 재생에너지 입찰 시장까지 선제적으로 대응.
HEIS.IoT: 발전소의 설비 데이터를 수집하고 제어하는 IoT 솔루션. 국내외 다양한 발전 설비와 호환이 가능해 신뢰도와 O&M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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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스경제: http://www.spor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0236